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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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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블로그 해야지', 했다가 또 생활에 쓸려내려가는 결심들. 반복하다가 최근 생각났는데, 그래도 나는 요리와 먹는 것을 딥따 좋아하니까, 이건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바로 "먹고" 사는 이야기.

일하며, 대학원 다니며, 주부역할을 하다 보면 자꾸 잘 먹는 것을 등한시 하게 된다. 되는 대로 먹거나, 먹는 것을 미루거나. 자기돌봄이 늘 후순위가 되어버리는 것이 스스로에게 안타까워서, 그리고 건강 지표들이 이제 그렇게 살지 말라고 외치기에,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살지 고민과 실천을 하며 살기로 했다. 

기준은 이러하다.

1. 돈이 많이 안들어야 한다. 현실이다. 

2. 건강에 꽤 괜찮아야 한다. 

3. 쉬워야 한다. 내 기준에 쉬워야 한다. 

4. 오래 안걸려야 한다. 

컨텐츠가 꽤 괜찮게 쌓이면 졸업할때 소규모 출판해서 연구실에 꽂아놓고 가야겠다.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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