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음식점/ 비추] 놀부 맑은설렁탕 담다_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Love this LIFE/냠냠라이프 / 2013. 7. 12. 21:08
고속터미널에서 배가 고프고 헛헛하여 국밥이 땡기더이다.
'놀부 맑은 설렁탕 담다'가 눈에 들어와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는데,
놀부,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놀부맑은설렁탕은
으읭? (휘젓고 찍은 거 아님)
한입만두설렁탕은
으잉?
요 한입 만두 컨셉은 좋은데
이 설컹 하는 질감은 뭐지?
뭐지????
이...잉?
국물과 하나도 조화가 안되는 괴상한 만두(만두라고 쓰기도 만두에게 미안)
어이 놀부양반, 내 8천원 어쩔테요.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놀부 보쌈의 '10년 전 가격'행사.
얼마나 싸길래 해서 들여다보니...
2만원대? 흠...
으잉?
으잉?????
아무데나 10년 전 가격 운운하며 갖다붙이지 말아요 ;;;;
놀부에게 대박 실망한 하루. 다신 놀부에서 내 돈을 쓰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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