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템플트리 리조트의 남 레스토랑
Temple Tree at Bon Ton 리조트와 Bon Ton Resort는 나란히 붙어있는 자매랄까.
Bon Ton Resort에는 Nam Restaurant이 있는데 Temple Tree에 묵어도 그냥 저 레스토랑에 가서 먹고 청구하면 된다.
웬만하면 다른 곳에서도 돌아다니며 먹으려고 했는데, 일단 주변에 다른 레스토랑까지 걸어가기가 좀 번거롭고,
무엇보다 이 레스토랑의 음식이 굉장히 맛있다.
결국 하루 한두끼는 여기서 먹게 되었는데, 가격은 명동에서 외식하는 정도?
주변 경관도 멋지다.
요건 말레이시아 음식 모듬. 짱짱 맛있다.
어찌나 능숙하게 후식을 권하던지, 궁금해서 안먹을 수가 없었다.
엄청 큰 사이즈의 머랭 아이스크림 케이크...랄까....
내 입맛엔 좀 달았다.
고양이가 많다. 나한테는 파라다이스!
동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 리조트는 비추다...
말로만 듣던 "코코넛 조심" 팻말이 있다.
신나게 수영하다가 저녁 먹으러 왔더니, 해질녘이 또 장관이다.
큰맘먹고 양갈비 스테이크를 시켰다.
이게 내 인생 양고기임.
스테이크 먹고 일어났더니 입이 느끼해서, 그냥 참으려다 못참고 Temple Tree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리치 셔벗만 시켰다.
하 이것도 인생 셔벗...
랑카위에서 차가 있다면 여기서 음식만 먹고 가도 정말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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