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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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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나서야 김밥이 좋아졌다. 

회사에서 일을 하며 누가 사다 준 김밥을 먹을 때는

마치 사료를 먹는 양계장 닭 같은 기분이 들어 싫었는데,

김밥이란 게, 싸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무척 정성과 스킬이 필요한 음식이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샌드위치 같은 컨셉인데

훨씬 손이 많이 간다.

재료의 밸런스 맞추기도 쉽지 않고. 

이젠 김밥을 사랑해! 라는 말을 길게 쓴 거였다. ㅋㅋ




세상 모든 김밥을 먹어보고파!

....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이화사랑 김밥.....



참치 반 김치 반 반반 마요네즈 추가 단무지 마니요


김치김밥의 자태 


참치김밥의 내용물 



실하다. 학생은 좋겠어. 

아 내가 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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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나온 남친군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던 워싱톤샌드위치.

벼르고 벼르다 그곳에 갔노라 먹었노라!

 

학교 앞 답게 저렴한 가격....이랬는데 3500원 정도의 평범한 가격이길래 버럭 했더니, 일단 먹어보란다.

허름한 외관과 내관에 약간 의기소침했는데, 음식이 나온 순간 칭송 또 칭송!

 

비루한 사진 미안해요.

눈앞에 참치샌드위치가 있는데 당신은 초점이나 맞추고 있겠는가.

 

저 땅콩쨈 샌드위치는 기본 서비스로 주신다.

저 흔들린 사진만 봐도 이제 심장이 두근거리네.

 

위치: 중앙대 정문 맞은편 룩옵티컬 건물 옆 골목에 들어가 오른쪽.

타지인(?)이 찾기에 쉽진 않다.

주말엔 쉬시는 듯 하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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