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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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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군의 회사가 위치한 이태원, 모처럼 이국적인 맛난 음식을 먹고자 해밀턴 호텔 뒷편을 어슬렁거리다, 그리스 음식점 산토리니에 방문했다.

건강식을 먹기로 서로 약속한 후라 눈치를 보다 돼지고기 케밥은 못시키고,

다양한 스프레드 애피타이저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콤보 스프레드를 주문!

 

아주아주 담백한 빵과 함께 나온다. 15,0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감자+마늘 스프레드 호무스(병아리콩을 이용한 스프레드), 가지를 요리해 으깬 스프레드, 요거트와 오이를 이용한 짜쯔끼 등이 한 접시에 나온다.

블루&화이트의 그리스 느낌 식기도 참 이쁘다.

담백하니 맛있는 애피타이저(...라지만 이미 저것만 먹어도 매우 배가 부르다)

빵도 리필 가능!

 

이어서 주문한 레몬 그릴 생선요리가 나왔다.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하니 맛있었는데, 무슨 생선이냐 물어보니 종업원은 '흰살 생선' 이상 답을 못한다네 ㅠ

가격은 착하지 않다. 23,000원 

 

건강하고 담백한 그리스 음식을 원한다면 강추! 그러나 높은 가격대 고려하시길....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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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군과 이태원을 걷다 목이 말라 들어간 패션5.

가볍게 아이스크림코너 2스쿱을 주문.



리치&후랑보아즈와 유자맛 아이스크림

아우 진해진해. 과일 농축액을 먹는 듯 진해.

밑에는 과자(?) 부스러기가 들어있어서 살짝 녹은 아이스크림과 비벼먹으면 베리 굿

그러나 항상 느끼는 건,
왜 저 플라스틱 컵인가........

100점짜리 아이스크림을 60점으로 만드는 저 싸구려 컵 ㅠㅠ
도자기에 담으면 격이 달라질테고, 플라스틱이라도 뭔가 다르게 만들 수 있을텐데.

그래도 맛난건 여전하다!
가격은 6천원이었나 가물가물 하네......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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