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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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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군과 함께 저렴하고 맛난 무엇인가를 찾아 헤메다

육쌈냉면이 번뜩 뇌리를 스쳤다.

 

강남역 육쌈냉면으로 고고고

 

외관.

사람이 가득가득 인기 만점.

쪼매 기다려서 착석.

 

아주머니 여기 물냉 하나 비냉 하나 주세요.

고기가 딸려나오는 은총을 주세요.


 

하아 살얼음님 날 가져요.

 


하아 비냉님 날 가져요.

저 한올 삐져나가는 면발은

문학시간에 배운 정중동(靜中動)의 미(美) 인가요.


뭘 더 쓰리까.

맛있어요.

맨날도 먹겠네요.

이영돈 피디가 뭐라고 하든

전 그냥 먹을래요.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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