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땡글소녀

카테고리

See All (287)
Love this TRIP (144)
Love this LIFE (143)
Love this Learning (0)
Total
Today
Yesterday

한참 프리미엄 김밥이 뜰 때 그런 집인줄도 모르고 갔던 로봇김밥.


간만에 사진을 보니 보기에 참 좋길래 올려본다.


와사비가 들어간 참치김밥, 나머지 하난 돼지갈비가 들어간 김밥이었다.


밥은 건강한 현미밥! 

도톰한 계란에, 채친 오이가 입에 착착 감기던게 생각난다.


그런데 오이랑 당근이랑 저렇게 같이 먹어도 되나 몰라... 

갈아먹는것이 아니라 괜찮으려나.


요새 구로디지털단지에도 보이던데, 또 가봐야겠다.    










'Love this LIFE > 냠냠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대 맛집] 리미니 가든  (0) 2016.07.29
[부산 맛집] 고봉민김밥  (0) 2016.07.29
[서래마을 맛집] 줄라이  (0) 2016.03.02
[상도동 맛집] 온씨닭집  (0) 2016.02.25
참치 샌드위치  (0) 2016.02.24
Posted by 땡글소녀
, |

남편에 간만에 이태원에서 데이트하면서 저기갈까? 했던 곳.

프렌치 음식점이 있길래 걍 홍합에 바게뜨랑 감자튀김 나눠먹고 집에 가자~ 해서 예산은 3-4만원이었는데 

온 김에 다른 요리도 시키니까 7만원이나 나와서 가슴이 덜컹

그래도 돌아보면 분위기 좋았다. 맛도 좋았구. 

  




'Love this LIFE > 냠냠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대 맛집] 카페 티앙팡  (0) 2015.10.08
마포갈매기 세트  (0) 2015.07.01
쉐라톤 디큐브 케익  (0) 2014.07.19
[양재 맛집] 영동족발  (0) 2014.07.19
[이대 맛집] 가마빈 커피빙수  (0) 2014.07.19
Posted by 땡글소녀
, |

지금은 사라진 듯한 르비스트로 363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의 가게에서

정성들인 프랑스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가격도 우리가 조금만 무리하면 괜찮은 가격이었고...


그런데 어느날부터 전화를 안받더라 ㅠ 

우리가 애정하는 가게들은 다들 오래 못간다는 슬픈 사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추억해본다. 




















Posted by 땡글소녀
, |


달아! 너무달아!

두번은 못먹을듯 ㅠ 

'Love this LIFE > 냠냠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담동 맛집] 버터핑거팬케이크  (0) 2013.12.14
빈스빈스 아이스크림 와플  (0) 2013.12.14
[청담동 맛집/카페] 뒤셀브리앙  (0) 2013.12.14
초간단 팽이버섯전  (0) 2013.12.14
신사동 스시로  (0) 2013.12.14
Posted by 땡글소녀
, |


이태원 중심가에서 걸어내려오다 들어간 골목길

매그놀리아 카페



어느 패션광고대행사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이렇게 대행사들이 여러 사업 하는 게 트렌드인가보다.



잠시 머물렀지만 넘넘 깔끔하고, 맛있고, 값도 저렴하여 강추! 

아메리카노도 맛나고, 저 프렌치 토스트도 쵝오.


이건 다음번 방문 때 시킨 메뉴다.

청포도 에이드와 따뜻한 레몬티~

청포도 에이드가 가히 환상적이다. 많이 달지도 않고 상큼상큼~!

레몬티는 레몬을 너무 듬뿍 넣어주셔서 물을 더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친절한 사장님 쵝오! 







Posted by 땡글소녀
, |

남친군과 함께한 이태원 저녁.

해밀턴 호텔 뒤편을 헤메다 우리도 홍석천의 가게에 가보자며 들어선 곳이다.


태국음식이 한국에선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는데, 일단 인테리어와 소품이 마음에 들었다.

치앙마이에서 보았던 예쁜 카페 느낌.  







맛있게 매웠던(겁나 매웠던) 오징어볶음! 





Posted by 땡글소녀
, |

 

이태원 이태원 맛난게 많은 이태원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너무 비싼 이태원이 되었다.

남친군이 모처럼 태국 요리 사주셨는데

건강상 매운 걸 못먹어서 남친군이 다 드시고

나는

나는

눈여겨 보아두었던 볼파크 핫도그로 호호호호

 

미국 영화에서 야구장 하면 나오던 그런 느낌의 핫도그집

언니도 야구복을 입으셨네

 

메뉴.

내가 시킨 건 볼파크 오리지널 세트 (5400원)

주문하면 육즙이 자글자글한 오동통 핫도그님을 구워서

마요네즈 바른 빵에 그냥 끼워만 주신다.

 

이게 멍미? 한다면 오해

나머지는 입맛 따라 DIY.

요렇게 생긴 토핑 바에서 알아서 양념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내가 만든 볼파크 오리지널 핫도그

 

저 빵이 담백하니 맛있고

핫도그는 매우매우 수준급이다.

돈육의 함량이 매우 높은 느낌

 

탄력과 육즙!

탄력과 육즙!

배고픈 자 웃게하시고!

 

너무 비싼 이태원에서 양질의 맛난 핫도그를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기분내며 먹을 수 있다.


Posted by 땡글소녀
, |

남친군과 '이태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밤'에 찾아 헤메었다.

그렇다 저 키워드 모두 공존하기 힘든 단어들 ㅋㅋㅋ

이태원에서 밤에 공부를 왜?

뭐...그렇게 되었다.

 

그러던 중 아담하고 예쁜 카페 헤이데이(Cafe Heyday)를 발견,

엄청난 능률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격도 괜찮고, 소품과 인테리어도  예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레오 쉐이크!

저 빨대는 유리(!)로 되어 있다.

세척할 때 힘들 것 같긴 하지만 남친군과 함께 하악댔던 아이템.

확실히 입에 뭘 무느냐에 따라 음식의 풍미가 달라진다.

 

아, 음식 맛이 어떠냐고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편.(담배냄새 나는 커피 싫어하는데, 요건 아주 맛나요)

오레오쉐이크는 많이 달지 않고 시원~한게, (내 스타일 기준) 오레오 쉐이크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오오오...

 


아담한 내부는 이러하다. 벽돌+나무의 조합은 늘 옳다.

 

재방문 의사 매우 높음!!

 

 


Posted by 땡글소녀
, |

이태원은 언제나 맛난것 투성이!!

그중에서도 요새 가장 사랑하는 곳을 꼽으라면 '중심'

 

갈때마다 요 메뉴판을 보며 고심하게 된다.

무엇부터 먹어야 하나....

추천을 하자면...

뭘 추천해. 다 맛있다.

쥔장(으로 보이시는) 아저씨(헤어스타일이 멋지다)는 메뉴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을 보여주신다.

그런데 그만큼 맛있다.

 

들어가자 마자 신선하고 향긋한 비린내가 난다. 이런거 너무 좋아 ㅠㅠ

 

내사랑 삼성동 '그집'과 함께 내 마음속의 양대산맥.

 

 

아래의 메뉴들은 여러번 가서 시킨 거랍니다.

늦게 가면 늘 없는 누룽지안심탕수육. 사진만 다시 봐도 침줄줄.


 

비주얼은 좀 그래도 엄청난 맛, 짬뽕칼국수(김치칼국수+바지락칼국수+들깨칼국수의 하모니)


내사랑 주인공, 간장새우밥


탐스럽기도 하지. 아우.... 저 아이들은 짜지도 않다. 오마이갓. 양념을 수저로 떠서 후루룩 쩌비쩌비.


 


중심의 별미 바지락비빔밥. 초고추장 대신 과일양념을 썼다. 향긋하게 매운 맛. 이상하게 손이 계속 간다.

바지락 양은 적은 편.

 


중심의 고소하고 신선한 멍게비빔밥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 방향으로 걸어내려가다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Posted by 땡글소녀
, |

남친군 퇴근 시간 맞추어 이태원에 가니, 남친군이 오늘은 조용하고 아늑한 곳으로 가자며 한남 오거리로 인도하셨다.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맛난 음식을 먹은 후, 후식이 너무 비싸길래 일단 나와서 쪼매 걸었다.

 

그러다 눈길을 확 끄는 신기한 카페가 있었으니,

치즈카페 썬리치!

치즈카페?? 응????? 하는데... 치즈빙수라는 이색 메뉴가 걸려있는 것 아닌가!

 

이상할 것 같아~~~라면서 일단 구경이나 해보자며 들어갔는데,

아이스크림의 비주얼을 갖춘 각종 크림치즈들이 쎄이 헬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어머, 지점장님이 너무 친절하신 것이다.

사지 않아도 좋으니 맛을 보라며 시식을 시켜주시고, 궁금한 것은 언제든 물어보라는 친절함!

이날 사진 않았지만 저 크림치즈들, 진짜 예술이다. 특히 어니언&차이브가 완전 원추!

 

하지만 이미 식사를 한 우리는 치즈빙수부터....

 

하트, 동그라미 모양의 저 덩어리는 모두 순수 모짜렐라 치즈!

저 두 개 사각 덩어리는 바로바로 치즈케익!!

저 치즈케익을 입에 넣자마자 우와 우와 우와 탄성밖에 안나왔다!!

치즈빙수, 이상할 것 같았는데 치즈로 무슨 일을 하신거여!

 

 


크림치즈로 만든 아이스음료, 썬리치노라는 메뉴도 있다. 여기 또와봐야겠네 ㅇㅅㅇ


 

거대 치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암스테르담 생각 난다 ㅇㅅㅇ

한남동이나 이태원 방문하실때 방문하시길 강추!!!!

 

 


Posted by 땡글소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