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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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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사람들과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자고, 

나는 다음날 스터디 때문에 부랴부랴 아침을 먼저 시작했다.

새벽까지 신나게 놀고 잠이 드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고하고, 

한옥과 콘크리트 건물들이 공존하는 묘한 골목을 총총 내려오다 보니

커피 한 잔이 그렇게 땡기는 것이다.


그리하야 들어간 북촌다방.


저 크레마 보소.



아담하고 깨끗한 내부에서 Smile to Life라는 문구를 마주하니 기분이 한껏 고양.... 

기분좋게 버스에서 잠이 듬. 
분명 커피를 마셨는데....





아래는 우리가 묵었던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내부.

아리랑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며, 한 채 빌리는 데 하루에 30-40만원 한다. (인원에 따라 약간씩 네고 가능한 듯)

약간 겨울밤이 으슬으슬했지만, 저정도면 만족한다.

한옥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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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에서 중국음식으로는 으뜸인 곳.

화상손만두!

가격도 착한데 맛은 더욱 더 착하다.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고...

식사시간에는 좀 일찍 가야 먹을 수 있다. 인기가 짱 많다. 

만두랑 깐풍기 특히 강추!!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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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이면서 

친구가 가보고 싶었다던 세컨드 키친에 방문했다.



메뉴판에 박혀있는 2 가 이쁘다



이런 자연 채광 너무 좋으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바리스타가 서있는 저 노란 조명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듬. 



폭신폭신 부드러운 식전빵.

이제부터 그림같은 음식들이 출동!! 








다 맛있고 다 이쁘다.

하하하 그 대가로 사악한 가격을 감내해야 한다.


특별한 날 아니면 다시 안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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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헬렌관에서 지난번에 돈가스를 맛보고, 이것은 진리요 자비요 사랑이로다! 한 뒤 

두 번째 방문


돈가스 매진! 


돈가스가 맛있었으니 자장면도 맛있을 거야...

라는 오만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덕에

이건 자장면인지 검은 국물 국수인지 알 수 없는 오묘한 음식을 먹었다.

게다 끝맛이 칼칼해....???


헬렌관에선 돈가스를 먹도록 하자...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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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듯한 르비스트로 363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의 가게에서

정성들인 프랑스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가격도 우리가 조금만 무리하면 괜찮은 가격이었고...


그런데 어느날부터 전화를 안받더라 ㅠ 

우리가 애정하는 가게들은 다들 오래 못간다는 슬픈 사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추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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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나서야 김밥이 좋아졌다. 

회사에서 일을 하며 누가 사다 준 김밥을 먹을 때는

마치 사료를 먹는 양계장 닭 같은 기분이 들어 싫었는데,

김밥이란 게, 싸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무척 정성과 스킬이 필요한 음식이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샌드위치 같은 컨셉인데

훨씬 손이 많이 간다.

재료의 밸런스 맞추기도 쉽지 않고. 

이젠 김밥을 사랑해! 라는 말을 길게 쓴 거였다. ㅋㅋ




세상 모든 김밥을 먹어보고파!

....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이화사랑 김밥.....



참치 반 김치 반 반반 마요네즈 추가 단무지 마니요


김치김밥의 자태 


참치김밥의 내용물 



실하다. 학생은 좋겠어. 

아 내가 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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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뭐가 가장 좋냐고 한다면...

전 학생식당을 꼽겠어요...


 

2300원에 강같은 은혜를 맛봤다.

간증합니다. 이화여대 헬렌관 돈까스.

두툼한 돈까스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저 뒤에 보이는 마약김치를 맛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이대의 노예가 된다.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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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시집간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한우를 먹고 왔다


절대 한우때문에 친구를 만나고싶었던 건 아니다. 


뭐 어쨌든..... 이렇게 작정하고 한우 먹어본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왜 한우 한우 하는 지를 온몸으로 깨닫고 왔다.


내 오장육부가 한우를 칭송하는 기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꼭 드셔보시길.... 


생육회 치마살 35000


안심 33000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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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에 갔다가 남방치킨버거로 점심을 먹고

그 퀄리티가 너무 훌륭해 이렇게 기록중

살짝 짭짤하다.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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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딸기딸기와플이 먹고싶어서 검색하다 찾아간 곳

빈스빈스보다 훌륭하다

인생 와플이었음. 


근데 카페 이름이 아이엠씨가 뭐람....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도 아니고.... 





Posted by 땡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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