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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나온 남친군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던 워싱톤샌드위치.

벼르고 벼르다 그곳에 갔노라 먹었노라!

 

학교 앞 답게 저렴한 가격....이랬는데 3500원 정도의 평범한 가격이길래 버럭 했더니, 일단 먹어보란다.

허름한 외관과 내관에 약간 의기소침했는데, 음식이 나온 순간 칭송 또 칭송!

 

비루한 사진 미안해요.

눈앞에 참치샌드위치가 있는데 당신은 초점이나 맞추고 있겠는가.

 

저 땅콩쨈 샌드위치는 기본 서비스로 주신다.

저 흔들린 사진만 봐도 이제 심장이 두근거리네.

 

위치: 중앙대 정문 맞은편 룩옵티컬 건물 옆 골목에 들어가 오른쪽.

타지인(?)이 찾기에 쉽진 않다.

주말엔 쉬시는 듯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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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근처에서 미술치료 워크샵을 마치고, 선생님 소개로 방문한 '사발'

광주요 그릇만 쓴다고 한다.

그릇을 중요시 하는 나는 일단 만족!

"가격 괜찮겠어요?"라는 선생님의 배려있는 질문에, 둘도 생각 않고 네 네 좋아요~~~

 

(그러나 가격은....)

 

내가 시킨 건 냉콩국수. 옥색 면이 참 곱다!

조미료의 지분이 적은지 심심한 맛..... 그러나 건강한 맛이려니 하고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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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초밥이 겁나 땡기던 어느날, 급히 만들어보았다.



결론은 생연어초밥을 사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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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의 페북 댓글 이벤트에 매우 시니컬한 댓글을 달았다가, 당첨이 되어버렸다.....


감사해요 웅진 씽크빅,

덕분에 스타벅스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아이스를 먹어보네요 ^ㅁ^ 


우아아앙

찐해찐해찐해찐해 찌이이인해

찐해찐해찐해찐해 찌이이인해

찐해찐해찐해찐해 찌이이인해

찐해찐해찐해찐해 찌이이인해

찐해찐해찐해찐해 찌이이인해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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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남친군이 요리 솜씨를 부렸다.


삼겹살 와인찜!!!!!!!!!!


뭐야 이 비주얼, 아름다워



요로코롬 디스플레이도 하시고.

저 그릇은 내가 만들어 선물한 것

(작품명 '밍키바' ㅎㅎ 주문도 받아요)


태어나서 먹은 가장 맛있는 홈메이드 돼지님이셨다.



아아아 남친님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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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비싼 삼성동, 그냥 밥 먹기 힘든 삼성동에

단비같은 전주 현대옥


전주 시장 스타일 콩나물 국밥을 먹을 수 있다.


요로코롬 계란 반숙을 따로 주시구

본체(?)는 절대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전주 특징이라고.



반숙 계란에 우선 국물을 몇 스푼 넣어 비벼 먹고

바삭한 김을 곁들이는 게 묘미


하아아아아아 깔끔하고 개운한 콩나물 국밥느님



이렇게 오늘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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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신 우리 아버지께서, 하남에서 볼일 보시고 궁극의 막국수를 찾았음을 알리셨다.

 

남친군을 초대하여 편찮으신 할아버지 뵙고 공이막국수로 향했다. 

참고로 이곳은 허영만 화백이 간판을 그려준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장님이 모 가게에서 일 배우면서 국수 뽑는 모습을 보고 허 화백이 반하셨다고 ㅇㅅㅇ

 

은혜로운 막국수 반공이(3-4인분)와 돼지수육 中 자 하나를 시켰다.

 

저렇게 정갈하게 막국수가 돌돌돌 말려 나온다.

이를 각자 원하는 소스와 육수에 셀프 버무려 먹는 곳.


막국수도 막국수지만 저 수육은 예술이다 ㅇㅅㅇ

사먹어본 돼지 수육 중 최고....츄릅

 

아, 아 맞다, 막국수


우선 육수 넣은 물 막국수 한번 만들어보고

 


요번엔 비빔막국수를 냠냠

 

하악하악

메밀의 향기가

메밀메밀메밀의 향기가

화아아아아아아아아악

 

메밀 함량이 많을 수록 면의 쫄깃함이 덜 한 것이 사실이련만

이곳 국수는 상대적으로 쫄깃한 편이다.

하아아아아

하남만 아니면 내 매일 오련만....

 

할아버지 뵈러 갈 때마다 들러야 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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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스터디를 하며 대학원 준비를 하다보니 좋은 점이 있다.

 

바로....

신촌엔 모스버거가 있다는 것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홓호ㅗ호호ㅗ호호홓ㅎ

 

스터디 후 너무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었다.

뭐라도...라니..... 모스버거를 먹을테야

호호호홓

 

로스카츠버거 세트! 6700원이다.


로스카츠야 안녕?

넌 참 예쁘고 도톰하구나.

나도 도톰해 (응?)

 

짭짤하고 도톰하고 바삭거리는 완전 돈까스 패티와

역시 통통하고 바삭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조..좋아....네가....좋아.......모스버거야......

 

 

그래서 또갔다.

이거 다 혼자 다닌거라는 건 비밀

 

이번엔 기본메뉴, 모스버거.

맛...맛있어요. 저 신선하고 향긋한 토마토소스

아삭아삭 양배추

두툼하고 달달한 토마토

 

그래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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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군과 '이태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밤'에 찾아 헤메었다.

그렇다 저 키워드 모두 공존하기 힘든 단어들 ㅋㅋㅋ

이태원에서 밤에 공부를 왜?

뭐...그렇게 되었다.

 

그러던 중 아담하고 예쁜 카페 헤이데이(Cafe Heyday)를 발견,

엄청난 능률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격도 괜찮고, 소품과 인테리어도  예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레오 쉐이크!

저 빨대는 유리(!)로 되어 있다.

세척할 때 힘들 것 같긴 하지만 남친군과 함께 하악댔던 아이템.

확실히 입에 뭘 무느냐에 따라 음식의 풍미가 달라진다.

 

아, 음식 맛이 어떠냐고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편.(담배냄새 나는 커피 싫어하는데, 요건 아주 맛나요)

오레오쉐이크는 많이 달지 않고 시원~한게, (내 스타일 기준) 오레오 쉐이크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오오오...

 


아담한 내부는 이러하다. 벽돌+나무의 조합은 늘 옳다.

 

재방문 의사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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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에서 배가 고프고 헛헛하여 국밥이 땡기더이다.

'놀부 맑은 설렁탕 담다'가 눈에 들어와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는데,

놀부,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놀부맑은설렁탕은

으읭? (휘젓고 찍은 거 아님)

 

한입만두설렁탕은

으잉?

 

요 한입 만두 컨셉은 좋은데

이 설컹 하는 질감은 뭐지?

 

뭐지????

 

 

 

이...잉?

 

국물과 하나도 조화가 안되는 괴상한 만두(만두라고 쓰기도 만두에게 미안)

 

 

어이 놀부양반, 내 8천원 어쩔테요.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놀부 보쌈의 '10년 전 가격'행사.

얼마나 싸길래 해서 들여다보니...

2만원대? 흠...


 

으잉?


 

으잉?????

 

아무데나 10년 전 가격 운운하며 갖다붙이지 말아요 ;;;;

 

놀부에게 대박 실망한 하루. 다신 놀부에서 내 돈을 쓰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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